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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예수재


봄에 뿌린 한알의 씨앗은
가을에 가서 천만개의 열매를 맺는다.
살아생전, 예수재를 지낸 공덕 또한 이와 같으니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알면서 저질렀던, 모르고 저질렀던 잘못을 저지르는 일은 악업(惡業)이 됩니다.
내세(來世)와 명부(冥府)세계가 있음을 믿는 불교에서는 죽은 후 생전에 자기가 지은 업()에 따라
명부 10대왕의 심판을 받아 다음 생()을 받는다고 합니다.
생전예수재(生前預修齋)는 살아 있을 때
사후를 위하여‘미리() 닦는() 재()’의식으로,
49재나 수륙재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에게 공양(供養)을 드리는 불교의식)가 죽은 자()의 명복을 빌고
그 고혼이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하는 불교의식인 데 반하여,
예수재는 살아 있는 동안에 공덕을 미리 닦아 사후에 고통의 세계에 떨어지지 않고 극락왕생하고자 하는 불교의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