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사에 라오스 정부 인사 방문해 교류 방안 논의


김민수 기자
승인 2019.11.12 11:19

보물 제944호 마애여래좌상으로 알려진 전통사찰 전남 보성 일월사에 라오스 정부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해 양국간 불교문화 콘텐츠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달 29일 라오스 통바이 포치산 정보문화관광부 문화유산국장, 비엥케오 부국장, 사바나켓 경제특별구역청 통사이 청장 일행이 보성 일월사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8월 일월사 주지 혜소스님과 일월사 관계자들이 라오스를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일월사는 라오스 미자립 사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불교문화유산 교류와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월사 경내를 둘러본 라오스 방문단 일행은 보물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에 높은 관심과 함께 한국의 우수한 불교문화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민수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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