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방송] 2019-10-29, 라오스 정부 고위 인사 '보성 존제산 일월사' 친선 방문


통바이 포치산 정보문화관광부 문화유산국장 일행

등록날짜 [ 2019년10월29일 22시18분 ]


[GBS방송 영상뉴스-차범준 편집국장]
라오스 정부 고위 인사 ‘보성 존제산 일월사’ 친선 방문
통바이 포치산 정보문화관광부 문화유산국장 일행

라오스와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보성군 율어면 존제산 일월사(주지 혜소 스님)에 라오스 정부부처 고위 인사 일행이 방문해 보성군과 라오스의 상호 우호 및 문화교류를 다짐했습니다.

10월 29일 오후 라오스 통바이 포치산 정보문화관광부 문화유산국장, 비엥케오 부국장, 사바나켓 경제특별구역청 통사이 청장 일행은 일월사를 방문해 보물 제944호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과 사찰 경내를 둘러보고 차 시음과 보성군 일대 차밭 등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존제산 일월사 주지 혜소 스님]
[인터뷰-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문화유산국장 통바이 포치산]
[인터뷰-존제산 일월사 홍보대사 이기장]

이번 라오스 고위 인사들의 보성 일월사 방문은 지난 8월 일월사 혜소 주지스님과 아시아문화콘텐츠교류협회의 라오스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보성 일월사는 그동안 라오스 정부와 인적, 물적 교류 사업은 물론 라오스 비안티안에 소재한 SOS어린이 마을에 운동기구를 전달하는 등 민간차원의 지원활동을 전개해온바 있습니다.

방문단은 일월사 경내에서 보성군에서 생산된 녹차를 전통 다례에 따라 시음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정광식 보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임정주 자치행정국장, 송인석 재무과장, 일월사 홍보대사 이기장 뉴스깜 대표 등이 참석해 라오스와 보성군 간 친선과 상호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일월사 경내를 둘러본 라오스 일월사 방문단은 보물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에 높은 관심과 함께 경내를 둘러보며 한국의 불교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방문단 일행은 한국과 보성군, 일월사와 앞으로 우호 및 문화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 차범준입니다.


기사 URL : http://gbsnews.co.kr/detail.php?number=4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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